장거리 면접이나 시험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드는 교통비와 숙박비를’광역구직활동비’를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나 구직자에게 이동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왕복 교통비뿐 아니라 필요 시 숙박비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광역구직활동비 지원 대상, 금액, 신청조건, 신청방법, 제출서류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📌 지원대상
✅ 고용센터에 구직등록된 구직자 중 장거리 면접에 참여한 자
✅ 면접장소가 거주지에서 왕복 100km 이상 떨어져 있을 것
✅ 해당 면접이 실제로 구인공고를 기반으로 한 것일 것
✅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, 실업급여 수급자도 신청 가능
💡 TIP: 면접이나 시험 등의 사유로 이동했다면, 서류만 갖추면 누구든 신청 가능합니다.
📌 지원금액
| 구분 | 금액 |
|---|---|
| 왕복 교통비 | 실비 기준 지급 (KTX, 버스, 기차 등) |
| 숙박비 (필요 시) | 1박 기준 최대 4만 원 |
| 1인 최대 지원 횟수 | 연 5회 이내 |
| 1회 최대 지급 한도 | 약 10만 원 내외 |
✅ 모든 금액은 실제 영수증 제출 기준으로 환급
✅ 숙박비는 왕복 이동이 어려운 거리 또는 새벽 시간대일 경우 인정
📝 예시: 대전 거주자가 서울 면접 참석 시 → KTX 왕복 6만 원 + 숙박비 4만 원 지원 가능
📌 신청방법
✅ 면접 또는 시험 참여 후 5일 이내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
✅ 고용센터 방문 또는 워크넷을 통한 온라인 신청 가능
✅ 교통비 영수증, 면접확인서, 지원신청서 등 서류 제출 필요
📌 제출서류
| 항목 | 설명 |
|---|---|
| 교통비 영수증 | 고속버스, KTX, 기차, 항공 등 |
| 면접참석확인서 | 업체에서 발급 또는 이메일·문자 확인자료 |
| 광역구직활동비 신청서 | 고용센터 또는 워크넷 양식 |
| 구직등록 확인서 | 워크넷에서 출력 가능 |
💡 TIP: 대중교통 실물영수증 또는 앱 내 영수증 화면 캡처도 인정됩니다.
📌 유의사항
✅ 면접일 기준 5일 이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 불가
✅ 차량 이용 시 유류비는 불인정
✅ 단순 관광, 자기개발 목적 이동은 대상 아님
✅ 숙박비는 1박 이내 실비 기준이며, 사전 설명 없이 청구 시 지급 거절될 수 있음
📌 자주 묻는 질문(FAQ)
1️⃣ 꼭 구직등록을 해야 신청할 수 있나요?
네. 워크넷이나 고용센터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. 구직등록 없이 면접만 본 경우에는 광역구직활동비 지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.
2️⃣ 면접 다녀온 뒤 며칠 안에 신청해야 하나요?
면접일 또는 시험일 기준 5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. 기한이 지나면 지급이 불가능하므로, 면접을 본 후 빠르게 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.
3️⃣ 차를 타고 다녀왔는데 교통비 지원이 되나요?
안 됩니다. 자가용 유류비는 인정되지 않으며, 대중교통 이용 시의 실비만 환급 대상입니다. 버스, 기차, KTX, 항공 등 교통수단의 영수증이 필요합니다.
4️⃣ 숙박비도 꼭 지원되나요?
숙박비는 왕복 당일 이동이 어렵거나 거리상 불가능할 경우에만 1박 한도로 지원됩니다. 단순히 숙박하고 싶어서 머문 경우에는 인정되지 않습니다.
5️⃣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중인데도 받을 수 있나요?
네.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, 실업급여 수급자, 일반 구직자 모두 광역구직활동비 신청 가능합니다. 단, 중복해서 유사 목적의 지원금을 받는 경우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.
📌 마치며
광역구직활동비는 구직자들이 지역을 넘나들며 면접을 보거나 시험에 응시할 때,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. 일정 요건만 맞는다면 교통비와 숙박비를 빠르게 환급받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. 면접에 다녀오셨다면 5일 이내 신청을 잊지 말고, 꼭 증빙자료를 챙기시기 바랍니다. 광역구직활동비 대상부터 금액, 신청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.






